사자성어(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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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지일관/초지일관 뜻/사자성어 초지일관
초지일관(初志一貫) (初:처음 초 志:뜻 지 一:한 일 貫:꿸 관) '처음 세운 뜻을 끝까지 밀고 나가다' 유의어:시종일관(始終一貫) 예시: "저 친구는 처음 일할 때 부터 참 초지일관이네." 계획을 초지일관 지켜 나간다면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오늘은 초지일관(初志一貫)입니다! 다들 연초에나, 혹은 가끔씩 원대한 계획을 세운 뒤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모두가 처음 품었던 뜻을 끝까지 끌고 나갈 수는 없죠. 계획을 세우고,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서, 초지일관(初志一貫)을 마음에 되새기며 살아가 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사자성어의 뜻과 유래가 궁금하다면? 유비무환/ 유비무환 뜻/ 유비무환 유래/ 사자성어 유비무환 유비무환/ 유비무환 뜻/ 유비무환 유래/ 사자성..
2023.02.14 -
중과부적/ 중과부적 뜻/ 중과부적 유래/ 사자성어 중과부적
중과부적(衆寡不敵) (衆:무리 중, 寡:적을 과, 不:아닐 부, 敵:겨룰 적) 무리가 적으면 대적할 수 없다는 뜻 →적은 수로는 많은 적을 대적할 수가 없다는 말 안녕하세요? 오늘은 중과부적(衆寡不敵)입니다! 간단한 유래와 함께 살펴볼까요? 춘추전국시대, 맹자가 제나라 선왕과 왕도 정치에 대해 의논하고 있었습니다. 왕도 정치란, 무력이 아닌 인(仁)으로 백성을 다스리는 것을 말합니다. 선왕이 무력으로 통일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자, 맹자는 말했습니다. 진(晉)과 초(楚)를 정복하고 사방의 오랑캐를 정벌하는 것. 작은 것은 절대로 큰 것을 이길 수 없고, 무리가 적은 것은 많은 것을 이길 수 없으며, (衆寡不敵) 약한 것은 강한 것을 패하기 마련입니다. 왕도로써 백성을 열복시킨다면, 그들은 모두 전하의..
2021.05.31 -
백아절현/ 백아절현 뜻/ 백아절현 유래/ 사자성어 백아절현
백아절현(伯牙絶絃) (伯:맏 백, 牙:어금니 아, 絶:끊을 절, 絃:악기 줄 현) 백아가 거문고 줄을 끊었다는 뜻 →마음이 통하는 절친한 벗의 죽음에 슬퍼한다는 말 유의어:지음(知音), 고산유수(高山流水) 안녕하세요? 오늘은 백아절현(伯牙絶絃)입니다! 간단한 유래와 함께 살펴볼게요! 라는 책에서 출전된 이야기입니다. 진시황이 중국을 통일하기 이전, 춘추 전국시대 때의 이야기입니다. 이때는 거문고를 매우 잘 다루기로 유명한 백아(伯牙)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백아의 소리를 너무나도 잘 알아주는 친구 종자기(鍾子期)가 있었습니다. 백아가 거문고로 산을 표현하면 "하늘 높이 우뚝 솟은 그 느낌은 태산과도 같다. 넘칠 듯이 흐르는 느낌은 황하와도 같구나" 항상 옆에서 귀 기울이며 백아의 거문고를 인정해주던 뗄 수..
2021.05.26 -
갈택이어/ 갈택이어 뜻/ 갈택이어 유래 / 사자성어 갈택이어
갈택이어(竭澤而漁) (竭:다할 갈, 澤:못 택, 而:말 이을 이, 漁:고기 잡을 어) 연못을 말려 고기를 얻는다는 뜻 →눈앞의 욕구를 채우느라 앞날을 생각지 않는 것을 이르는 말 안녕하세요? 오늘은 갈택이어(竭澤而漁)!! 간단한 유래와 함께 살펴볼까요? 중국의 진시황이 통일하기 이전, 춘추 전국시대 때의 이야기입니다. 진(晉) 나라와 초(楚) 나라의 격전이 일어난 상황이었죠. 진나라의 문공(文公)은 부하들에게 의견을 물었습니다. 그러자 호언(狐偃)이라는 자가 초나라 병사를 상대로 속임수를 쓰자고 하였습니다. 문공이 이를 듣고 대부(大夫)였던 옹계(雍季)에게 좋은 계책인지 물었습니다. 그러자 옹계가 말하기를, 竭澤而漁 豈不獲得 而明年無魚 갈택이어 기불획득 이명년무어 연못의 물을 말려서 고기를 잡는다면 못 ..
2021.05.23 -
빙탄지간/ 빙탄지간 뜻/ 빙탄지간 유래/ 사자성어 빙탄지간
빙탄지간(氷炭之間) (氷:얼음 빙, 炭:숯 탄, 之:어조사 지, 間:사이 간) 얼음과 숯 사이란 뜻 →서로 화합할 수 없는 사이를 이르는 말 유의어:견원지간(犬猿之間) 안녕하세요? 오늘은 빙탄지간(氷炭之間)입니다! 간단한 유래와 함께 설명드릴게요! 고조 유방이 세운 한(漢)!! 한나라의 무제(武帝)때 이야기입니다. 무제의 신하인 동방삭(東方朔)은 박학다식하여 무제의 좋은 이야기 상대이자 군사가 되었습니다. 어느 날 초나라의 '굴원'이라는 사람이 간신배들에게 모함을 받고 귀양을 가자 동방삭은 그 심정을 자비(自悲)라는 시로 표현했죠. 빙탄불가이상병혜(氷炭不可以相竝兮) 얼음과 숯은 서로와 어울릴 수 없다. 동방삭의 시 구절 중 내용입니다. 여기서 빙탄지간(氷炭之間)이 유래되었답니다~ 얼음과 숯이 서로를 만나..
2021.05.22 -
타산지석/ 타산지석 뜻/ 타산지석 유래/ 사자성어 타산지석
타산지석(他山之石) (他:다를 타, 山:산 산, 之:어조사 지, 石:돌 석) 다른 산의 나쁜 돌도 자기의 옥돌을 가는 데 쓸 수 있다는 뜻 →다른 사람의 필요 없는 말도 자신을 수양하는 데 쓸 수 있다는 말 유의어:반면교사(反面敎師) 안녕하세요? 오늘은 타산지석(他山之石)입니다! 간단한 유래와 함께 살펴볼까요? 의 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즐거운 저 동산에는 (樂彼之園) 박달나무 심겨 있고 (爰有樹檀) 그 밑에는 닥나무 있네 (其下維穀) 다른 산의 돌이라도 (他山之石) 이로써 옥을 갈 수 있네 (可以攻玉) 여기서 돌은 쓸모 없는 사람들의 하찮은 말, 옥은 수양하는 자신을 말하는 것이겠죠. 여기서 타산지석이 유래되었답니다 아무리 흘려듣는 이야기 일지라도,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고쳐나간다면, 아무리 하..
202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