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탄지간/ 빙탄지간 뜻/ 빙탄지간 유래/ 사자성어 빙탄지간

2021. 5. 22. 15:20사자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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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탄지간(氷炭之間)

(氷:얼음 빙, 炭:숯 탄, 之:어조사 지, 間:사이 간)

 

얼음과 숯 사이란 뜻

→서로 화합할 수 없는 사이를 이르는 말

유의어:견원지간(犬猿之間)


안녕하세요? 오늘은 빙탄지간(氷炭之間)입니다!

간단한 유래와 함께 설명드릴게요!

 


고조 유방이 세운 한(漢)!!

한나라의 무제(武帝)때 이야기입니다.

무제의 신하인 동방삭(東方朔)

박학다식하여 무제의 좋은

이야기 상대이자 군사가 되었습니다.

 


어느 날 초나라의 '굴원'이라는 사람이

간신배들에게 모함을 받고

귀양을 가자

동방삭은 그 심정을

자비(自悲)라는 시로 표현했죠.

 


빙탄불가이상병혜(氷炭不可以相竝兮)

얼음과 숯은 서로와 어울릴 수 없다.


동방삭의 시 구절 중 내용입니다.
여기서 빙탄지간(氷炭之間)이 유래되었답니다~


얼음과 숯이 서로를 만나면 
녹거나 타듯이


충신과 아첨은 
공존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랍니다!!



서로 전혀 어울릴 수 없다는 뜻으로
쓰이는 빙탄지간(氷炭之間)이었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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