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맞춤법을 함께 배워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헷갈리는 맞춤법 '할는지' vs '할런지' vs '할른지'의 구별방법을 알아볼게요! '할는지' '할런지' '할른지' [단어의 사전적 의미] '-ㄹ는지'는 사전에 추측, 가능성 등에 대한 의문을 뜻한다고 나와있습니다. '할는지'를 제외한 나머지는 사전에 나오지 않는데, 바로 '할는지'만 표준어이고, 나머지 '할런지, '할른지'는 잘못된 말이기 때문입니다! [구별하는 방법] '-할런지'인가? '-할른지'인가? 헷갈릴 때는 그냥 '-할는지'를 쓰자! [팁]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발음을 할 때는 '-할는지' 보다는 '-할른지, -할런지'가 편하죠..? 그럴 때는 그냥! '-ㄹ는지'를 '-ㄹ지'로 쓰면 편하답니다~! 이렇게요! '-는지' 부분을 '는'만 빼면..

말을 할 때나, 문자를 할 때 헷갈리는 '가르치다'와'가리키다! 이 둘의 차이점을 확실하게 알아봅시다! 가르치다 vs 가리키다 [단어의 사전적 의미] 1. 가르치다 사전적인 의미로서 '가르치다'는 알려주고, 고쳐주고, 바로잡아주는 뜻으로 나와있네요. 2. 가리키다 '가리키다'의 사전적 의미는, 꼭 집어 말하거나, 알리는 행위를 뜻하는 동사입니다. [단어의 차이점] 두 단어의 차이점은 확실하게 뜻으로 구분합니다. 쉽게 생각하면, '가르치다'는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지식을 교육하는 것, '가리키다'는 대상을 콕 집어서 말하는 것이죠. [구별하는 방법] 단어의 차이점에서 알아봤듯이, 문장을 쓸 때 뜻을 잘 보면 됩니다. 상황에 따라서 쓰는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예시를 살펴보죠! 문장의 상황과 뜻에 맞게 골라보세..

안녕하세요! 맞춤법을 함께 배워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헷갈리는 맞춤법 '든지' vs '던지'의 차이점을 알아볼게요! 든지 vs 던지 [단어의 사전적 의미] '-던지'의 사전적 의미를 보시면, 과거의 사실을 돌이키며, 뒤에 있는 절과 연결시킨다는 겁니다. 즉, '-던지'는 과거형을 말할 때 쓴다는 사실..! '-든지'는 둘 이상의 일을 나열하며, 선택의 차이가 없을 때 씁니다. 즉, '-든지'는 선택을 할 때 쓰는 말이죠. [단어의 차이점] 둘의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던지'는 과거에 있었던 일, 회상할 때 쓰인다는 것. '-든지'는 둘 이상이 붙어 나오며 선택의 느낌으로 쓴다는 것 이렇게 차이점이 드러납니다. [구별하는 방법] 그렇다면 둘을 구별하는 방법은? 바로 자신이 말하고 싶은 '문장의 뜻'을 ..

안녕하세요! 맞춤법을 같이 배워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많이 헷갈리는 '안과 않'의 차이점을 알아볼게요! 안 vs 않 [단어의 사전적 의미] '안'과 '않'은 각각 '안'→'아니' '않'→'아니 하다' 위의 준말입니다. 두 단어 모두 부정을 나타낼 때 쓰는 말이랍니다. [단어의 차이점] 두 단어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문장 내에서의 역할입니다!! '안'은 부사로서 용언(영어로 치면 동사)을 꾸며주는 역할, '않'은 보조용언으로서 자신에 앞에 붙어 문장의 서술 기능을 합니다. 말이 좀 어렵죠? 즉, '안'은 조연, '않'은 주인공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그녀는 TV를 보지 않았다. 그녀는 TV를 안 봤다. 차이점을 발견하셨나요?? '안'은 '봤다'라는 용언 앞을 꾸몄고, '않'은 직접 자신..

안녕하세요! 맞춤법을 같이 배워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너무나도 많이 헷갈리는 '데와 대'의 차이점을 알아볼게요! 데 vs 대 [단어의 사전적 의미] 위를 보시면 '-데'는 자신이 직접 경험한 사실을 말하는 것이고, '-대'는 다른 사람에게 들었거나,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을 옮겨 전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1. 옆집 할머니 음식이 너무나 맛있데~ 옆집 할머니 음식이 너무나 맛있대~ 둘 다 맞는 문장이지만, 뜻이 다르답니다. '맛있데~'는 자신이 직접 음식을 먹어보고 '할머니 음식 맛있더라' 라는 뜻이고, '맛있대'는 다른 사람이 음식을 먹고 그 사람에게 들은 사실을 이야기하는 것이죠. '할머니 음식 맛있다고 하더라' 라는 뜻이죠. 2. 그 놀이공원 정말 재밌던데! 그 놀이공원 정말 재밌대! '-..

안녕하세요! 맞춤법을 같이 배워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너무나도 많이 헷갈리는 '되'와 '돼'의 차이점을 알아볼게요! 되 vs 돼 [단어의 사전적 의미] 위에 보시는 것처럼 '되'에서 '-어'가 붙은 상태가 바로 '돼'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문장을 쓸 때 '되어'를 넣어보고 어색하다면 '되'를 쓰고, 자연스럽다면 '돼'를 쓰면 됩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1. 누나는 멋진 의사가 (됬 vs 됐)다 과거형 '되었'으로 바꾸어 넣어보면 자연스러우니 '됐'을 씁니다. 2. 아빠가 상사에 의해서 승진(되vs 돼)다. 승진'되어'다는 말이 되지 않으므로 '되'를 씁니다. [구별하는 쉬운 방법] 위 '되어'를 넣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되' →'하' '돼'→'해' 이렇게 바꿔서 문장을 써보면 더 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