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과부적/ 중과부적 뜻/ 중과부적 유래/ 사자성어 중과부적

2021. 5. 31. 14:30사자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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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과부적(衆寡不敵)

(衆:무리 중, 寡:적을 과, 不:아닐 부, 敵:겨룰 적)

 

무리가 적으면 대적할 수 없다는 뜻

적은 수로는 많은 적을 대적할 수가 없다는 말

 


안녕하세요?

오늘은 중과부적(衆寡不敵)입니다!

간단한 유래와 함께 살펴볼까요?


춘추전국시대,

맹자가 제나라 선왕

왕도 정치에 대해 의논하고 있었습니다.

왕도 정치란,

무력이 아닌 인(仁)으로

백성을 다스리는 것을 말합니다.

 


선왕이 무력으로

통일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자,

맹자는 말했습니다.

진(晉)과 초(楚)를 정복하고
사방의 오랑캐를 정벌하는 것.

작은 것은 절대로 큰 것을 이길 수 없고,

무리가 적은 것은 많은 것을 이길 수 없으며,

(衆寡不敵)

약한 것은 강한 것을 패하기 마련입니다.

 

왕도로써 백성을 열복시킨다면,

그들은 모두 전하의 덕에 굴복할 것입니다.

 


백성들의 마음을 움직여

인(仁)으로 굴복시키라는

맹자의 말에서 유래되었답니다!!

 


이순신 장군의 3대 해전,

그리고 고구려의 살수 대첩 등은

바로 중과부적(衆寡不敵)의 상황이었지만

이긴 전투였죠.

 

이렇게 활용하여 쓰는

중과부적(衆寡不敵)입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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