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산지석/ 타산지석 뜻/ 타산지석 유래/ 사자성어 타산지석

타산지석/ 타산지석 뜻/ 타산지석 유래/ 사자성어 타산지석

2021. 5. 17. 14:51ㆍ사자성어

타산지석(他山之石)

(他:다를 타, 山:산 산, 之:어조사 지, 石:돌 석)

다른 산의 나쁜 돌도 자기의 옥돌을 가는 데 쓸 수 있다는 뜻

→다른 사람의 필요 없는 말도 자신을 수양하는 데 쓸 수 있다는 말

유의어:반면교사(反面敎師)

안녕하세요? 오늘은 타산지석(他山之石)입니다!

간단한 유래와 함께 살펴볼까요?

<<시경(詩經)>>의

<소아편(小雅篇)>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즐거운 저 동산에는 (樂彼之園)

박달나무 심겨 있고 (爰有樹檀)

그 밑에는 닥나무 있네 (其下維穀)

다른 산의 돌이라도 (他山之石)

이로써 옥을 갈 수 있네 (可以攻玉)

여기서 돌은 쓸모 없는 사람들의 하찮은 말,

옥은 수양하는 자신을 말하는 것이겠죠.

여기서 타산지석이 유래되었답니다

아무리 흘려듣는 이야기 일지라도,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고쳐나간다면,

아무리 하찮고 비난만 하는 다른 사람의 말도

나 자신을 절차탁마하는데 쓰일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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