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각살우/교각살우 뜻/교각살우 유래/사자성어 교각살우

교각살우(矯角殺牛)

(矯:바로잡을 교, 角:뿔 각, 殺:죽일 살, 牛:소 우)

 

소의 뿔을 바로잡으려다 오히려 소를 죽인다는 뜻,

→사소한 일에 지나치게 힘을 쓰다가 큰 낭패를 본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

유의어:소탐대실(小貪大失), 과유불급(過猶不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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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드려볼 것은~ 바로 교각살우(矯角殺牛)입니다!

괜한 쓸데없는 거 바로잡으려다

큰 일을 망친다는 뜻으로 많이 쓰입니다.

유래와 함께 설명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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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는 종(鐘)을 만들 때

뿔이 곧게 나 있고 통통하고 잘 생긴 소의 피를

종에다 바르고 제사를 지내는 풍습이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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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날 한 농부가

제사에 사용할 소의 뿔의 양쪽 균형이 맞지 않아

불~편 했답니다.

 

그래서 줄을 팽팽하게

뿔에 동여매었더니

뿔이 뿌리채 빠져버려

소가 죽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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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웃긴 상황입니다.

별거 아닌데 신경 쓰다가 괜히 일을 망쳤으니까요.

 

이렇게 사소한 일에 지나치게 힘을 쓰다가

큰 손해를 보는 때에 많이 쓰는 사자성어 교각살우(矯角殺牛)였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