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지교/수어지교 뜻/수어지교 유래/사자성어 수어지교

2020. 12. 28. 10:29사자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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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지교(水魚之交)

(水:물 수, 魚:물고기 어, 之:어조사 지, 交:사귈 교)

 

물과 고기의 사귐이라는 뜻

→물고기가 물을 떠나면 하루도 살 수 없듯이 떨어져 지낼 수 없는 사이를 이르는 말

유의어:어수지친(魚水之親), 어수지락(魚水之樂)

 


오늘은~~ 많이 들어보셨을 사자성어~~~~~ 수어지교(水魚之交)입니다!!!!

유래랑 같이 설명드릴게요!!!

 


사진 출처:https://librewiki.net/wiki/%EC%82%BC%EA%B5%AD%EC%A7%80

후한 말기에 일어난 삼국 시대!

유비의 전성시대를 이끈 희대의 모사가 있었죠,

바로 제갈량입니다..!!

 


출처: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461023

유비가 제갈량을 삼고초려의 수고를 다하고,

식사를 할때나 잠을 잘 때나 언제나 함께 하려고 했답니다.

 

이 때문에 관우와 장비

능력을 아직 보여주지 않는 제갈량을 의심하며

유비의 과도한 신임을 불평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유비가 말하기를,

"내가 공명을 만난 것은 물고기가 물을 만난 것과 같다.

아우들은 그렇게 불평하지 말라"

 

그러자 아우들은 그 뒤에 불평을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생각을 해보면 어떻게 말 한마디 했다고 신뢰가 생기겠습니까..ㅋㅋ

말을 하진 않아도 관우와 장비는 제갈량을 미워했지만,

 

점점 제갈량이 자신의 능력을 신중히 보여주며 관우와 장비도 은근히

제갈량에게 호감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를 일컫는 말을 수어지교(水魚之交)라고 한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비와 제갈량의 만남이 궁금하다면?

https://thrningpaper.tistory.com/15

 

삼고초려/삼고초려 뜻/삼고초려 유래/사자성어 삼고초려

삼고초려(三顧草廬) (三:석 삼, 顧:돌아볼 고, 草:풀 초, 廬:오두막집 려) 초가집을 세 번 찾아간다는 뜻. →인재를 맞아들이기 위하여 참을성 있게 노력함. 유의어:초려삼고(草廬三顧), 토포악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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