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삼모사/조삼모사 뜻/조삼모사 유래/사자성어 조삼모사

조삼모사(朝三暮四)

(朝:아침 조, 三:석 삼, 暮:저물 모, 四:넉 사)

 

아침에 세 개, 저녁에 네 개라는 말.

→간사한 잔꾀로 남을 속여 희롱하는 것을 이르는 말

유의어:가기이방(可欺以方), 혹세무민(惑世誣民), 서동부언(胥動浮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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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많이 쓰는 조삼모사!

오늘도 유래와 같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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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중국 송나라에 저공(狙公)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저공은 원숭이를 여러 마리 기르고 있었는데,

원숭이들을 위해 자기 먹을 것을 줄여가며 지극정성으로 보살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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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 먹이를 당할 수가 없어서 

원숭이들에게 저공이 말했습니다.

"너네들에게 먹이를 주되 아침에 3개를 주고 저녁에 4개를 주려고 하니 좋겠느냐?"

라고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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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원숭이들이 불같이 화를 냈습니다.

 

그러자 저공이 말하기를,

"그렇다면 아침에 4개를 주고 저녁에 3개를 주는 것은 어떻냐?"

라고 물었습니다.

 

똑같은 양이었지만 원숭이들은 저공에게 절을 하며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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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조삼모사는 이득이 같지만 눈속임을 하여

마치 더 좋은 듯이 보이게 하는 마케팅에서 많이 사용한답니다.

 

우리도 조삼모사의 원숭이가 되지 않게

그 속에 숨어든 의도와 눈속임에 속지 말고

현명한 소비자가 되어야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