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동주/오월동주 뜻/오월동주 유래/사자성어 오월동주

오월동주(吳越同舟)

(吳:나라 이름 오, 越:나라 이름 월, 同:한 가지 동, 舟:배 주)

 

오나라와 월나라 사람이 한 배에 타다

→서로 원수지간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가려고 협력하는 경우를 이르는 말

유의어:풍우동주(風雨同舟), 동주공제(同舟共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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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월동주(吳越同舟)네요~

뉴스를 보거나 인터넷 기사에서 정치인들이 오월동주 했다고 많이 나오더라고요

오월동주의 유래 연관해서 설명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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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동남쪽을 보면 오나라와 월나라가 붙어있음

진시황이 중국 왕조를 통일하기 이전 시대인 춘추전국시대!

이때 오나라와 월나라는 영토문제로 전쟁이 그치지 않았습니다.

양국 백성들은 서로 죽고 죽이며 원수를 대하듯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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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날, 두 나라 사람들이 같은 배에 타게 되었습니다.

배를 타고 가던 도중, 갑자기 천둥번개와 폭풍우가 동시에 몰려오더니

배가 뒤집힐 듯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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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당황했던 오(吳) 나라 사람과 월(越) 나라 사람은

일단 위험부터 벗어나자는 심정으로

협력하여 난관을 벗어나려고 마치 왼손과 오른손처럼 서로 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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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서로 목적과 입장이 다르더라도

위험한 상황이나 하나의 이득을 위해 뭉치는 것을 비유해서 오월동주(吳越同舟)라고 한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