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맞춤법/ 되vs돼 / 되와 돼의 차이

2021. 5. 25. 16:43맞춤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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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맞춤법을 같이 배워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너무나도 많이 헷갈리는

'되'와 '돼'의 차이점을 알아볼게요!

 

 


 

되 vs 돼

[단어의 사전적 의미]

출처:네이버 사전 검색 결과

위에 보시는 것처럼

'되'에서 '-어'가 붙은 상태가 바로

'돼'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문장을 쓸 때

'되어'를 넣어보고

어색하다면 '되'를 쓰고,

자연스럽다면 '돼'를 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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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볼까요?

 

1. 누나는 멋진 의사가 (됬 vs 됐)다

과거형 '되었'으로 바꾸어 넣어보면

자연스러우니 '됐'을 씁니다.

 

2. 아빠가 상사에 의해서 승진(되vs 돼)다.

승진'되어'다는 말이 되지 않으므로

'되'를 씁니다.

 


[구별하는 쉬운 방법]

위 '되어'를 넣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되' →'하'

'돼'→'해'

이렇게 바꿔서 문장을 써보면 더 쉽습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1. 엄마의 부탁으로 심부름을 가게 (되 vs 돼)다

가게 '해다'는 말이 되지 않으므로

'되'가 맞습니다.

 

2.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조심해서 다니게 (된 vs됀)다.

다니게'한'다가 말이되므로

'되'를 씁니다.

 

 


[예외의 경우]

1. 문장의 종결로는 항상 '돼'가 온다.

 

예시)복도에서 뛰면 안 '돼'

그렇게 해야만 말이 '돼'.

 

2. 어미로 '-어(요)', '-어라', '-었-'이 붙는 경우

 

 

예시)이렇게 공부하니 집중이 더 잘 돼(되어)요'(되 x)

 

꼭 성공하는 사람이 돼라(되어라)(되 x)

 

오늘은 비가 오는 관계로 실내에서 진행하게 됐어요(됬 x)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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