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롱망촉/ 득롱망촉 뜻/ 득롱망촉 유래/ 사자성어 득롱망촉

2021. 5. 3. 16:40사자성어

반응형

득롱망촉(得隴望蜀)

(得:얻을 득, 隴:고개 이름 롱, 望:바랄 망, 蜀:나라 이름 촉)

 

농서 지방을 얻으니 촉을 갖고 싶어 한다는 뜻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

유의어:망촉지탄(望蜀之歎)


안녕하세요?

오늘은 욕심과 관련된 사자성어

득롱망촉(得隴望蜀)입니다!


 

고조 유방의 뒤를 이어

후한(後漢)을 세운 광무제 유수(劉秀)!!

그가 제위에 오른 지 9년이 되던 해,

그에게 농서 땅의 외구순(隗寇恂)이 항복하여

피 흘리지 않고 농서 땅을 얻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수가 잠팽이라는 

장수에게 보낸 편지에서는,

"군을 남으로 보내 촉을 평정하라.

사람은 예부터 만족을 알지 못하여

농땅을 평정하니 촉 땅을 원하는구나.

(得隴望蜀)

 

군사를 출정시킬 때마다

머리가 희어진다."

 

무언가를 가지면

더 가지고 싶은 마음이 들죠 ㅋㅋ

 

여기서 득롱망촉(得隴望蜀)이 유래하였답니다.


 

이처럼 인간의 욕심

끝이 없다는 것을 비유할 때

득롱망촉(得隴望蜀)이라고 한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